천우희, 청순과 섹시 공존… 팔색조 여신 이런 것!

입력 2015-08-25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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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청순과 섹시 공존… 팔색조 여신 이런 것!

배우 천우희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의 2015 F/W 광고가 공개됐다.

로라 메르시에 뮤즈 천우희는 충무로의 기대주에 걸맞게 청순한 모습부터 바닥에 누워 도발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F/W 트렌드 립 메이크업을 보여준 이번 광고에서 천우희는 립 컬러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깊은 음영감의 아이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피치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코랄 핑크 입술로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관계자는 “로라 메르시에 ‘멀티 컬러밤’을 통해 배우 천우희가 지닌 다양한 색을 보여준 것 같다”며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즐거운 모습으로, 매 컷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역시 천우희’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호평 받은 천우희는 차기작 ‘해어화’를 맞아 촬영에 집중. ‘해어화’는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춤과 노래, 학식과 교양이 뛰어난 기생을 이르는 말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기생들의 얽히고 설킨 스토리가 담겨 있는 시대극으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라 메르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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