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에이핑크 콘서트 나만 초대 받았다"

입력 2015-08-25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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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손나은과의 호흡에 대한 주변 반응을 언급했다.

김민재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손나은이 여자친구로 등장한다는 것에 모든 남성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제작진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손나은보다 동생이다. 하지만 외모는 내가 오빠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최근 에이핑크 콘서트 초대를 받았다. 그런데 우리팀 남자 배우 중 나만 초대를 받았더라. 그래서 내심 기뻤다"고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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