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설경구와 여진구가 부상당한 순간을 회상했다.
먼저 설경구는 25일 서울 광진구 행당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서부전선’ 제작보고회에서 “여진구의 부상 정도가 심각했다. 탱크에 찍혀서 손이 조각났다”고 말했다.
그는 “추울 때 찍었는데 여진구가 병원에 가다가 쇼크가 왔다. 현장에서 쓰러져서 나도 정말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여진구는 “‘내 욕심만으로는 안 되는 구나.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싶더라. 지금은 괜찮다”고 밝혔다.
여진구뿐 아니라 설경구 또한 촬영 중 손 부상을 입었다. 설경구는 “산비탈을 뛰는데 평지가 아니라 수풀이 우거져 있어서 사고가 났다. 손바닥이 찢어져서 병원에 가서 꿰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한달 정도 지난 후에 한 배우가 ‘현장에서 도망갔냐’고 묻더라. 집에 간 것이 아니라 병원에 간 것인데 그렇게 소문이 났더라”고 토로했다.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 남복(설경구)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영광(여진구)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이다. 지난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각본을 맡아 866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천성일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감시자들’ ‘타워’ ‘해운대’ ‘실미도’ 등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청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차세대 스타 여진구가 주연을 맡았다. ‘서부전선’은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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