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형돈, 유재석과 맞지 않을 때 있다? “원체 착해서…”

입력 2015-08-25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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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형돈, 유재석과 맞지 않을 때 있다? “원체 착해서…”

힐링캠프 정형돈

‘힐링캠프’ 정형돈이 유재석과 맞지 않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24일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방송계에서 대 활약 중인 정형돈이 메인 토커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게스트의 캐릭터를 잡아주는데 유재석에게 배운거냐. 유재석 스타일이다”라고 질문했다.

정형돈은 “아무래도 10년을 넘게 같이 했으니 그렇다”면서도 “유재석이 원체 착하다보니까 나하고 가끔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만의 스타일로 투정도 부리고 앙탈도 부려보는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김제동은 “이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며 정형돈의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유재석 얘기 안하겠다. 나쁘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지금보다 신인시절이 더 행복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정형돈, 힐링캠프 정형돈, 힐링캠프 정형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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