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조나탄, K리그 챌린지 28R MVP “다방면에서 능력 발휘”

입력 2015-08-25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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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구FC 공격수 조나탄이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3일 경남 전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0 승리를 이끈 조나탄은 “탁월한 스피드와 위치 선정 그리고 슈팅, 패스 등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승리 주도”라는 평가와 함께 28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조나탄과 서동현(안산)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공민현(부천), 문기한(대구), 김재웅(수원FC), 호드리고(부턴)가, 수비수는 김한원(수원FC), 김창훈(수원FC), 이원재(대구), 이학민(부천)이, 골키퍼는 류원우(부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구FC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22일 안산-고양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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