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네이버를 통해 단독 공개된 첫 예고편에서 4명의 출연자들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찰떡 케미를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tvN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막내 이승기가 형들을 리드하는 모습, 강호동이 "쮸빠찌에(중국어로 '저팔계')"를 외치고 다니는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보를 자극한다.
나영석 PD는 “눈빛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아채는 출연자들의 4박 5일간 즐거운 여행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의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선보이는 ‘신서유기’는 다음달 4일 네이버 PC·모바일 TV캐스트 등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tvN ‘신서유기’ 예고편 캡처, 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 강호동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