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나의 20대? 탤런트 합격 기뻤지만 좌절도 느꼈다"

입력 2015-08-25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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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나의 20대? 탤런트 합격 기뻤지만 좌절도 느꼈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다시 20대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는 출연배우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가 참석했다.

이날 '두번째 스무날'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는 자신의 20대에 대해서 “꿈과 희망을 안고 탤런트 시험에 합격해서 모든게 잘 될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합격하고 나서 보니 그에 따른 좌절이 많았다. 부풀었던 꿈과 함께 좌절도 동시에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는 다시 스무살이 된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고는 “아무 생각 안하고 열심히, 더욱더 격렬하게 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사진='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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