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베라 왕’ 의류 첫선

입력 2015-08-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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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라이선스 계약 체결

CJ오쇼핑이 뉴욕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베라 왕’(사진)과 아시아 최초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의류·잡화 브랜드인 ‘브이 더블유 베라왕(VW VERA WANG)’을 론칭한다.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콘셉트로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세련된 여성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이 더블유 베라왕은 27일 오후 10시40분 ‘내츄럴 트렌치 재킷’으로 고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자연스러우면서 카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트렌드를 뛰어넘는 섬세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9월에는 클래식한 ‘렉탱귤러 백’,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할 수 있는 천연 소가죽 소재의 ‘첼시부츠’를 론칭할 예정이다. 침구 브랜드인 ‘베라왕 홈’도 10월 신규 론칭을 앞두고 있다. 베라왕 홈은 시크하고 세련된 배색 스타일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광택감이 흐르는 사틴 소재를 사용해 침실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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