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 검문소서 총기사고,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입력 2015-08-25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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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 검문소서 총기사고,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의경이 끝내 숨을 거뒀다.

서울은평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경 구파발 검문소 박 모 경위가 경찰조끼에서 권총을 꺼내던 중 실수로 격발, 같이 있던 박모 상경이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

박 의경은 사고 직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결국 사망했다.

경찰 측은 "(이번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는) 오발 사고로 보인다.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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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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