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K플래닛은 SK컴즈 전체 보유 지분이 64.5%에서 13.5%로 낮아지고, IHQ의 지분 28.5%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지분 교환은 SK컴즈의 성장발전을 고려하면서, SK플래닛의 글로벌 커머스 사업자로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은 동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포함해 지속적 성장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