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만두편 이연복 “만두 안파는 이유? 손님들 계산 안 해”

입력 2015-08-27 17: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요미식회’ 만두편 이연복 “만두 안파는 이유? 손님들 계산 안 해”

수요미식회 만두

‘수요미식회’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만두를 판매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은 “내가 1988년 일본으로 이민을 갔다가 1998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때 가게를 열었고, 만두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연복은 “그런데 손님이 만두를 주문하면 만두 값을 계산하지 않더라. 손님들이 ‘만두는 서비스 아니냐’고 물어 정말 놀랐다”며 “그래서 만두를 메뉴에서 없애고 춘권으로 바꿨다. 만두가 어느새 서비스 품목으로 바뀌었더라”며 메뉴에서 만두를 뺀 이유를 말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음식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공감 가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만두, 수요미식회 만두, 수요미식회 만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