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측 “10월 11일 현 남친과 웨딩마치” [공식입장]

입력 2015-08-2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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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측 “10월 11일 현 남친과 웨딩마치” [공식입장]

배우 김빈우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김빈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빈우가 오는 10월 1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10월 11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진행된다”며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이 점 많은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빈우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빈우와 예비신랑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올해 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건실하고 듬직한 청년이다.

한편 김빈우는 ‘불굴의 차여사’, ‘환상거탑’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연기자 김빈우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소속 연예인인 김빈우씨가 오는 10월 11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김빈우씨는MBC '불굴의 차여사', tvN '환상거탑'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tvN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 1' 등에 출연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올해 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건실하고 듬직한 청년입니다.

결혼식은 10월 11일(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진행됩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이 점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김빈우씨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습니다.“ 고 전해왔습니다.

김빈우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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