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함승희 대표, 美MGM 해외투자 임원 만나

입력 2015-08-30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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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함승희 대표이사는 28일 MGM의 해외투자 책임자 에드 바워스(Ed Bowers) 부사장을 만나 상호협력 방안 과 대한민국 카지노산업 전망, 일본 카지노 산업 진행상황 등 복합리조트(IR) 산업과 관련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함승희 대표는 이사는 이 자리에서 에드 바워스 부사장에게 MICE 산업 등에서 강원랜드와 공동투자 및 상호협력을 제안하고, 이런 협력이 한국 카지노 사업에 공동파트너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에드 바워스 부사장은 강원랜드의 시설을 둘러본 후 “강원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 등 차별적 요소를 충분히 갖고 있으며, MGM은 강원랜드와의 상호 협력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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