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석, 정형돈 가족과 하와이 여행 동반 ‘깜짝’

입력 2015-08-30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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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오중석이 정형돈 가족과 함께한 하와이 여행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중석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기훈련 2일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깨에 한가득 짐을 짊어지고 유모차를 끄는 오중석과 정형돈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고단했던 극기훈련 2일 차를 끝내며"라는 글과 함께 많이 지친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정형돈과 오중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가족은 현재 하와이에 머물며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기왕 스카웃 받은 거 유주 작품 하나 더 공개. 바다를 배경으로 아빠랑 사랑이랑 스승님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2의 오중석 꿈꾸는 찍사 정유주. 엄마는 용량을 확보 할 테니 넌 사진을 찍거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속 정형돈은 사진작가 오중석, 오중석 딸과 함께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사진은 정형돈의 딸 정유주 양이 촬영했다는 것.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 정유주, 정유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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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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