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영’ 정준영, ‘여심 취향 저격’ 꽃거지 비주얼 포착

입력 2015-09-01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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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영’ 정준영, ‘여심 취향 저격’ 꽃거지 비주얼 포착

Mnet 디지털 랩 ‘투영’(Two Young)에서 정준영이 코리안 꽃거지의 모습을 드러낸다.

‘투영’은 버디 리얼리티라는 콘셉트로 Mnet 디지털 랩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디지털 콘텐츠. 록커 정준영과 한국을 사랑하는 파워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영국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 곳곳을 돌아다니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1일 저녁 8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투영의 첫 에피소드에서 정준영은 코리안 꽃거지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영국으로 떠난 비행기 안에서 내추럴한 모습으로 기내 서비스를 즐긴 것. 노 메이크업 상태의 자신의 모습을 “거지 같다”고 표현하면서도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정준영 특유의 쿨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정준영과 영국남자가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행을 떠나기 전의 셀카에서는 정준영의 장난기가 곳곳에 묻어있는 집과 영국여행을 준비하는 정준영의 허당 매력이 공개될 예정. 앞으로 공개될 ‘투영’의 꾸밈없는 날것의 분위기를 약간이나마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일에는 VR캠을 활용한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 VR캠은 영상의 360도를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기술. 이를 통해 런던 시내를 달리는 정준영, 영국남자의 모습과 화려하고 우아한 런던의 경관을 마치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VR영상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작진은 “정준영과 영국남자 조쉬 모두 촬영내내 꾸밈없는 모습으로 임해 촬영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였다”며 “매주 공개될 에피소드들을 통해 셀럽이 아닌 자유로운 두 20대 청춘들의 날 것의 매력들이 그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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