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이연복 셰프, ‘1인4역’ 패러디 영상 폭소 “치킨 참 좋아하는데요”

입력 2015-09-02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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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이연복 셰프가 ‘1인 4역’ 연기를 소화한 패러디 영상이 화제다.

이연복 셰프는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한 영상에서 PD, 교수, 통닭집 사장, 중국집 배달부로 변신해 모든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평소 진지한 이미지의 이연복 셰프가 단발머리 가발을 쓴 명예교수로 등장해 가짜 중국어로 중화풍 치킨요리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장면이 압권이다.

또한 ‘새롭게 밝혀진 놀부옛날통닭의 실체,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라는 대사를 능청스럽게 말한 후 깐풍치킨을 한 입 먹고 감탄하는 표정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다.

‘이연복의 그것이 알고 싶닭’은 유명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패러디 해 주목을 끈다. 중국집 손님을 모두 빼앗아간 의문의 통닭집에 대한 제보로 시작되는 이 영상은 맛이 있으니 찾아오는 게 아니냐는 통닭집 사장과 그 맛을 인정하는 중화요리학과 명예교수의 발언을 연달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치킨을 직접 맛본 이연복 PD의 리얼한 표정 연기와 함께 진정한 전통 중화풍 치킨의 맛을 모두 맛보길 바란다는 당부로 마무리된다.

한편 이 영상은 놀부옛날통닭이 이연복 셰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중화풍 치킨요리 ‘깐풍치킨’과 ‘현미찹쌀치킨’의 출시 기념 홍보 영상이다. 놀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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