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김태희와 결혼으로 재계약 불발? 들은 바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5-09-0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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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측이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동아닷컴에 “비의 전속계약이 곧 만료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거취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계약을 놓고 비와 논의 중이다. 현재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다른 소속사를 이적할 지 등은 구체적으로 이야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연인이자 배우 김태희와 결혼설로 인한 재계약 기피설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비는 2013년 9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비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와의 남다른 인연으로 소속사를 이적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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