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0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드라마 ‘심야식당’ 19회 '장조림 돌솥비빔밥 편'에는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출연하며, 드라마에 삽입되는 전곡이 윤하의 자작곡들로 구성된다.
윤하는 틈틈이 작업해 둔 미공개 곡들을 드라마를 통해 특별히 공개할 예정이다. 극중 윤하는 트랙스 제이와 함께 장조림 밴드를 결성한 가수 지망생 다영 역을 맡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다영이 통기타를 메고 심야식당을 찾아 벌어지는 상황을 그리며, 물 오른 윤하의 연기력뿐 아니라 윤하의 보컬이 돋보이는 자작곡들이 극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하는 오는 9일 일본에서 앨범 ‘VIEW’를 발매할 예정이며 국내에서 뮤지컬 ‘신데렐라’의 첫 공연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