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베니 예비부부, ‘백허그’ 인증샷… 달콤함 가득

입력 2015-09-04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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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베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자가 될 안용준과 ‘택시’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니와 안용준은 tvN ‘택시’ 촬영에 사용되는 차량 앞에서 다정한 포즈로 애정을 뽐내며 해맑게 웃고 있다.

예비부부의 행복한 모습에 다시금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6일 안용준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용준이 베니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며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안용준과 베니는 9세 차의 연상 연하 커플로 4년 넘게 연인으로 지내왔다.

결혼 발표 소식에 이어 지난 27일 베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결혼기사 소식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축하 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제 입가엔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고마워요 진심으로^^한분 한분께 먼저 연락 드리고 직접 결혼 소식 전해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남은 결혼 준비 차근차근 잘 할게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라며 글을 올렸고 “제 마음은 #오늘도 맑음 입니다! #용준베니 #웨딩리허설촬영날 #예쁜화관 #평생사랑해”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예비 신부의 설렘을 나타냈다.

안용준은 2006년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반올림’ ‘주몽’ ‘경성스캔들’ ‘전우치’ ‘트윅스’ 등에 출연했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해 영화 ‘늑대의 유혹’,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드라마 ‘히어로’, ‘빅’,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환상의 커플’ O.S.T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베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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