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측 “윤혜진과 계약 종료”…엄태웅 일가 키이스트로 헤쳐 모여 [공식입장]

입력 2015-09-05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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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측 “윤혜진과 계약 종료”…엄태웅 일가 키이스트로 헤쳐 모여 [공식입장]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몸 담았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윤혜진의 이적 소식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미스틱은 5일 오후 동아닷컴에 “윤혜진와 에이전트를 계약을 체결했으나, 본인의 뜻에 따라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최근 딸 엄지온과 남편과 시누이인 엄태웅·엄정화 남매가 이적한 키이스트로 적을 옮겼다.

키이스트는 동아닷컴에 “엄정화·엄태웅 남매에 이어 윤혜진과 엄지온이 우리와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매니지먼트 계약이 아닌 에이전트 계약으로, 앞으로 키이스트가 두 사람의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엄 씨 일가는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며 연예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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