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 “맨유, 올 시즌은 변명의 여지 없다”

입력 2015-09-08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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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6)가 올 시즌 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8일(한국시각) 에레라의 발언 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에레라는 “지난 시즌 맨유는 새 스태프를 비롯해 나와 같은 정말 많은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한 시즌이었다”면서“하지만 올 시즌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에레라는 이어 “우리는 모든 것을 위해 싸워야만 한다. 모든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면서 “우리를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을 보면, 우리는 리그 4위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더 높이 올라가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에레라는 “굉장히 흥분되는 시즌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위해 싸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레라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와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8골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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