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워크퍼밋 발급 “이제 완전히 토트넘 선수”

입력 2015-09-10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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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워크퍼밋

손흥민(23, 토트넘)이 워크퍼밋을 발급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워크퍼밋을 발급받았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손흥민은 이제 완전히 토트넘 선수”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018 러디아 월드컵 2차 예선 라오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슈틸리케호의 레바논 원정경기에는 합류하지 않고 토트넘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6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3000만 유로(한화 약 400억)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워크퍼밋을 발급 절차까지 끝내 완전한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가 확실시 됐으며 13일 선더랜드와의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현재 팀 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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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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