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헌정공연’ 송해 “‘프로듀사’ 김수현과 실제 소주 5병 마셨다”

입력 2015-09-10 18: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송해가 ‘프로듀사’에 함께 출연한 김수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송해가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가든호텔에서 ‘대한민국 송해헌정공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해는 “김수현과는 드라마 ‘프로듀사’에 같이 출연했었다. 극 중 술을 마시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 소주를 5병을 마셨다. 김수현이 연기를 정말 잘하더라”고 말했다.

송해는 오는 12월 6일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90수를 기념 헌정공연을 마련한다. 이 헌정공연에는 개그콘서트,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또 7080 가수들부터 KPOP 가수들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도 가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헌정공연은 국민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 ‘웃자 대한민국 캠페인’으로 연결돼 의미를 더한다.

한편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아 대중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