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오프라인에서도 스마트폰 결제 뚝딱”

입력 2015-09-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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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티머니’ 간편결제 서비스
10만 가맹점·대중교통서 사용

NHN엔터테인먼트는 오프라인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페이코 티머니’ 서비스(사진)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페이코 티머니는 티머니 단말기가 설치돼 있는 전국 10만여 가맹점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각종 대중교통수단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터치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글플레이에서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내지갑’에서 티머니 사용등록을 선택한 뒤, 간단한 사용자 정보 입력 및 결제방식,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결제방식은 필요한만큼 충전해 쓰는 선불형과 신용카드를 등록해 매달 사용한 만큼 청구되는 후불형이 있다.

한편 페이코는 2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서비스로, 최근 실결제회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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