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3’ 파격적인 정사 스틸…보기만 해도 뜨거워지네

입력 2015-09-11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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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수와 여제자 3’ 속 파격적인 정사씬을 예고하는 격정 스틸이 공개됐다.

‘교수와 여제자 3’은 삶에 염증을 느끼며 사는 대학 교수 ‘벤’(안드레아스 아페르기스)이 아내가 고향에 돌아간 동안 자신의 여제자인 ‘메르세데스’(소피 데스마레이즈)와 뜨거운 관계를 시작하게 되고,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점차 그 누구도 제어할 수 없게 폭주하면서 위험해지는 두 사람의 관계를 그려낸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6종의 스틸들은 그야말로 짜릿한 전율과 파격적인 정사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 시킨다. 특히 여제자 ‘메르세데스’ 역을 맡은 배우 소피 데스마레이즈의 농염하고 매혹적인 모습들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뜨겁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중년의 교수와 그가 가르치는 매혹적인 여제자의 2주간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는 만큼, 영화에서는 스틸에서는 미처 느낄 수 없는, 두 남녀의 제어할 수 없는 뜨거운 욕망과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수와 여제자 3’은 지난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각 인물들의 섬세한 내면의 심리와 욕망, 갈등을 디테일한 연출로 그려내면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6종의 격정스틸들은 영화제 이후 작품을 만나길 기다려 왔던 영화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참을 수 없는 탐욕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영화 ‘교수와 여제자 3’은 9월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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