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아들 교육 악플에 시달려 “주안이 때리면서 교육 안한다”

입력 2015-09-11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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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아들 주안이 양육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 주영훈 편 녹화현장에서 김소현은 오해에 관한 토크 중 “출연 중인 육아 예능에서 아들 주안이의 똘똘한 모습이 나오면 악플이 많이 달린다”며 “내가 밤새 때리면서 가르친다는 오해가 있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김소현과 손준호는 지난 ‘구창모 편’에서 1부 우승을 차지해 첫 트로피를 안게 된 소감을 전하며 “밥 먹을 때마다 트로피를 본다. 주안이가 마이크인데 왜 소리가 안 나오느냐고 물어보더라”며 행복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주영훈이 작사, 작곡해 직접 부른 ‘우리 사랑 이대로’를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전설 주영훈을 비롯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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