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기스, US오픈 테니스대회 2관왕 ‘베테랑의 위엄’

입력 2015-09-1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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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힝기스, US오픈 테니스대회 2관왕 ‘베테랑의 위엄’

US오픈 테니스대회

마르티나 힝기스(35·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 2관왕에 오르며 노장 파워를 과시했다.

힝기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사니아 미르자(인도)와 짝을 이뤄 케이시 델라쿠아(호주)-야로슬라바 시베도바(카자흐스탄) 조를 2-0(6-3, 6-3)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힝기스는 레안더 파에스(인도)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우승, 이번 US오픈 테니스대회 2관왕에 올랐다.

힝기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복식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1998년 이후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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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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