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다이아 “티아라 동생 그룹? 성장하는 신인 되고파”

입력 2015-09-14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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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다이아)가 앞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인 걸그룹 DIA다이아(승희, 유니스, 캐시, 제니, 채연, 은진, 예빈)가 서울 청담 ‘일지 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다이아는 티아라의 동생 그룹이라는 평가에 대해 “누구의 여동생이라는 타이틀보다는 단계별로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올 때마다 궁금해지는 발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DIA(다이아)는 보석 중 가장 고귀하고 시간이 지나도 항상 사랑 받으며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그룹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DIA(다이아) 정규 앨범의 이름은 ‘Do It Amazing’으로 타이틀곡 ‘왠지’와 함께 ‘음악 들을래’, ‘Lean on me (Feat. Microdot)’, ‘내 마음에 별 하나’, ‘어제처럼’, ‘제자리’, ‘Say hello’, ‘왠지 (Chinese Ver.)’, ‘왠지 (Acoustic Ver.)’, ‘왠지 (Inst.)’ 총 10곡이 실렸다.

한편, DIA(다이아)는 데뷔 쇼케이스와 함께 오는 17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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