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면회 간 미나 "우리 꾸나, 군복 입으니 멋지죠"…양가 어머니 교제 허락

입력 2015-09-15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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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면회 간 미나 "우리 꾸나, 군복 입으니 멋지죠"…양가 어머니 교제 허락

미나(43)가 군 복무 중인 17세 연하 남친 류필립(26)을 면회한 후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가는 날 공항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류필립과 함께 한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나와 군복을 입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다른 사진에는 미나가 류필립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들이 테이블 가득 펼쳐져 있었다

미나는 "류필립이 어른스럽고 다정해 나이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 면서 "처음엔 반대했던 양가 어머니 모두 교제를 허락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달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아이돌 소리얼(SoReal)의 멤버인 류필립은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지난달 13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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