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고척 돔구장서 공연… 한국 최초 돔 콘서트 개최

입력 2015-09-15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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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스카이돔은 내년부터 넥센 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총 좌석은 1만8092석이며 가변 좌석 설치 등을 통해 최대 2만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역사적인 첫 경기를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과 서울대학교 야구부의 맞대결로 결정했다.

한편,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엑소 러브 콘서트 인 돔(EXO-Love CONCERT in DOME)'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엑소의 올해 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 기획됐다.

앞서 엑소는 2집 '엑소더스(EXODUS)' 및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롸잇(LOVE ME RIGHT)'으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각종 음원차트 1위, 상반기 지상파 및 케이블TV 음악 프로그램 총 30회 1위 등 가요계 최고 대세다운 위상을 입증했다.

게다가 이번 콘서트는 최근 개장한 국내 최초의 돔구장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첫 공연으로 엑소는 한국에서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수로 기록될 예정이다. 엑소는 이날 팬들을 위해 무대, 토크,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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