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추석 선물] 청각장애 캘리그라퍼와 디자인 콜라보…훈훈한 나눔

입력 2015-09-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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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마릴린 먼로 콜렉션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의 의미를 더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추석선물세트에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 캘리그라퍼 송은주 작가와 발달장애 화가 신동민 작가 등과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애경은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물세트에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희망세트’는 종합선물세트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시구를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로 소통하는 송은주 작가의 캘리그라피로 디자인 해 선물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다정세트’는 지함형 종합선물세트로 장애인 아티스트의 작업공간 ‘시스 플래닛’ 소속 신동민 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예술작품을 담아 힐링을 선물하는 명화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대표적 명화 추석선물세트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과 ‘붓꽃이 있는 아를 풍경’ 등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클로드 모네가 죽을 때까지 그렸다는 ‘수련’, 사랑의 이미지를 전하는 구스타브 클림트의 ‘키스’, 추상의 탄생이라는 미술사의 혁명을 이뤄낸 바실리 칸딘스키의 ‘노랑, 빨강, 파랑’ 등을 담아 추석선물세트에 예술적인 감성과 힐링을 담아 선물할 수 있다.

디자인에 향기를 더한 ‘마릴린 먼로 콜렉션’도 있다.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사랑받는 뷰티 아이콘 마릴린 먼로를 디자인에 담았다. 마릴린 먼로의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향기를 선물세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애경 마릴린 먼로 콜렉션은 블랙, 골드, 퍼플 등의 세련된 컬러감과 디자인을 통해 뷰티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젊은 세대의 감각적인 정서와 마릴린 먼로 영화를 보고 자란 30∼40대 중년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고풍스러움까지 갖춰 받는 이의 취향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선물세트로 제격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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