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수영 “‘프로듀사’ 아이유,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입력 2015-09-18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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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수영 “‘프로듀사’ 아이유,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가수 이수영이 드라마 '프로듀사'의 아이유의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쓴 줄 알았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매지션 VS 뮤지션'을 주제로 MC 신동엽과 김구라, 온주완, 이예지, 김형석, 임창정, 이수영, 이은결, 하휘동, 홍진영, 이정, 조세호, 김재흥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영은 데뷔 당시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놓으며 "'프로듀사'의 아이유가 극중에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어쩔 수 없이 가수의 길을 선택하는 과정이 내 이야기 같았다. 내 이야기를 듣고 썼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소녀 가장 이미지로 내세워서 슬펐다"고 덧붙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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