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헤이 김유리, 11년 간 단순 우정 맞나 “새벽 1시 한강서 만난다”

입력 2015-09-20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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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헤이 김유리의 핑크빛 의혹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후지이 미나, 김유리-료헤이, 최희-파비앙이 출연해 글로벌 썸 혹은 쌈의 진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11년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료헤이 김유리 썸의 정황들을 남겼다. 김유리는 “내가 야행성이라서 새벽에 주로 깨어있는데, 료헤이를 불러서 자주 만난다. (료헤이와) 새벽에 한강도 간다”며 료헤이와의 남다른 만남 패턴을 고백했다.

이에 조세호는 “료헤이는 나랑도 친하다. 그런데 꼭 새벽 1시가 되면 전화를 받으러 나간다. 그러고는 중요한 일이라며 가더라. 김유리를 만나러 간 거였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유리는 “다른 남자들은 ‘형’이라고 부르는데 료헤이는 오빠라고 부른다던데 어떻게 된 거냐”는 유재석의 취조에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해, 의혹을 한층 증폭시키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 두 분 30분 후에 폭탄 발언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료헤이는 “한국은 제2의 고향. 고마움을 갚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료헤이 김유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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