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화 김태균 3경기 연속 라인업 제외 ‘손목-허리 심각한가’

입력 2015-09-20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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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스포츠동아DB

한화 4번타자 김태균(33)이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태균은 20일 대전 두산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지난 18일 대전 NC전, 19일 대전 두산전을 결장한 데 에 이어 이날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된 것.

김태균은 그동안 여러 부상 속에서도 참고 뛰는 투혼을 보여줬지만, 최근 손목과 허리 상태가 안 좋아 휴식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한화는 정근우(2루수) 이용규(중견수) 김경언(1루수) 최진행(좌익수) 정현석(우익수) 제이크 폭스(지명타자) 조인성(포수) 신성현(3루수) 강경학(유격수)으로 전날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김태균이 빠진 4번 자리에는 최진행이 들어갔다. 선발투수는 신인 김민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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