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니어 대표 울산 현대 U-17, J리그 U-17 챌린지 컵 첫 승

입력 2015-09-2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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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5 K리그 U-17 챔피언십 우승팀 울산 현대 U-17(울산 현대고)이 K리그 주니어 대표로 ‘2015 J LEAGUE U-17 Challenge Cup'에 나서 첫 승을 기록했다.


울산 현대 U-17팀은 오늘 오전 9시 제프 치바와의 첫 번째 조별리그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두며, K리그 U-17 챔피언십 우승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 오사카의 J Green Sakai에서 열리는 ‘2015 J LEAGUE U-17 Challenge Cup'은 J리그가 주최하는 국제대회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17세 이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했다.


일본 4개 권역별 U-17세 리그 각 우승팀과 울산 현대 U17을 포함한 해외 초청 팀 4개 팀이 참가하여 오늘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8팀이 4팀씩 1개조로 각 3경기씩 조별리그를 치루며, 조별리그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울산 현대 U-17이 우승한 ‘2015 K리그 U-17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시에서 개최하여 K리그 산하 유소년 22개 팀이 모두 참가한 고교축구대회이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체력 보호를 위해 전 경기를 야간에 개최하고, 경기 종료 후 휴식을 위해 48시간 이후에 다음 경기를 진행하는 등 높은 수준의 대회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K리그 공식 후원사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는 K리그 주니어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울산 현대 U17팀에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진 스프레이 타입 상처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를 후원하여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한국먼디파마가 최근 출시한 스프레이 타입 살균소독제로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의 광범위한 살균력으로 상처 부위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제거할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넓은 부위 상처에 간편하게 도포하여 소독할 수 있으며, 파우더 형태로 분사돼 흘러내리지 않아 야외 사용에도 편리한 제품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2015 J LEAGUE U-17 Challenge Cup’ 참가팀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제프 치바,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마츠모토 야마가

<해외팀>

울산현대(한국), 촌부리FC(태국), 항저우 그린타운(중국), PVF(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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