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2차 티저…최강희 법정 오열 시선강탈

입력 2015-09-22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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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2차 티저…최강희 법정 오열 시선강탈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의 긴장감 넘치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화려한 유혹’은 21일 밤 현재 방송되고 있는 ‘화정’의 말미에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김새론과 남주혁, 김보라가 맡았던 아역들이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으로 성장해 그려지는 긴장감 넘치고 긴박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최강희는 법정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오열했고, 절벽에서 이재윤이 탄 차량이 불붙은채 떨어지는 장면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누군가에게 끌려가 구타당하고 바다에 던져지는 주상욱과, 정진영에게 그런 주상욱의 행방을 묻는 차예련의 애타는 모습도 함께 그려지며, 최강희까지 이들 셋을 둘러싼 갈등이 극도로 고조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출연배우들의 목소리로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거야,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을때까지, 우리 사랑은 변치 않고 영원할 것입니다”라는 내레이션이 울려퍼지며 이들을 둘러싼 사랑과 운명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된 주인공들에게 의도치 않은 사건들이 닥쳐오며, 이들의 사랑과 운명이 소용돌이가 긴박하게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주연의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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