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 K리그 클래식 31R MVP “수원 킬러다운 맹활약”

입력 2015-09-22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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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 아드리아노가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수원 전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서울의 3-0 승리를 이끈 아드리아노는 “수원 킬러다운 맹활약. 과감한 공격 가담과 빠르고 정확한 슈팅 타이밍으로 2득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31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김신욱(울산), 황의조(성남), 케빈(인천)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이근호(전북), 장윤호(전북), 아드리아노(서울)가, 수비수는 고광민(서울), 김치곤(울산), 김태윤(성남), 차두리(서울)이, 골키퍼는 신화용(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현대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19일 울산-전남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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