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 전현무 “내 생애 이런 방송 처음”…야심찬 KBS 복귀 소감

입력 2015-09-22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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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친정 KBS 복귀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KBS2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 단독 MC로 3년 만에 KBS로 돌아왔다.

전현무는 21일 진행된 녹화에서 “지상파는 물론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내 생애 이런 방송은 처음”이라며 “전무후무라는 타이틀에 맞게 특히 B급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원맨쇼를 마음껏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프로그램은 최저 예산, 최소 세트로 한 회에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전현무가 직접 진행하는 뉴스까지 담은 1인 미니멀라이즈 방송이다.

전현무는 6일간의 촬영은 물론 아이디어 회의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오는 24일 녹화에는 김흥국과 이계인이 긴급 출연해 전현무와 함께 대담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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