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타운, 10초만에 레몬 섭취…빨리 먹기 달인 등극

입력 2015-09-24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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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매드타운(MADTOWN)이 레몬 먹기 달인에 등극했다.

23일 매드타운은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 라이징 스타’ 두 번째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몬 빨리 먹기’, ‘2인 1조 콜라 빨리 마시기’, ‘사과 껍질 길게 깎기’, ‘100원짜리 동전 높이 쌓기’로 지난주보다 더 강력한 주제들로 진행됐다.

첫 번째 레몬 빨리 먹기는 한국 기록원에 19.58초가 최고 기록으로 등록돼있지만 멤버들 중 무스와 대원, 호가 10초 안에 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껍질까지 까는 조건을 뒤늦게 알게 되어 아쉽게 기네스북에 등재되진 못했지만 그룹 내 빨리 먹기 달인으로 등극됐다.

또한 두 번째 종목인 2인 1조 빨대로 콜라 마시기에 도전한 멤버들은 강한 자신감을 비췄지만 1L에 벽을 넘진 못했다. 탄산을 주체하지 못하고 콜라를 뿜고 트림까지 하여 시청하는 팬들에게 박장대소 하게 만들었다.

결국 각 종목에서 낮은 기록을 수립 한 대원, 이건은 감식초 마시기에 당첨 되었다. 멤버 이건은 기록이 부진하여 2잔을 마셔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며 쎄고 강한 벌칙들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30일에는 추석을 맞아 매드타운이 직접 구성 해 더 가까이 소통하는 방송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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