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쟁이’ 곽동연, 이재진 극찬 “스태프들이 신인 배우인 줄 알더라”

입력 2015-09-24 16: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밴드 FT아일랜드 이재진이 연기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재진은 웹드라마 ‘아부쟁이’에 출연한다.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약육강식 사회를 학교에 빗대어 표현, 불량 복학생이 즐비한 풍랑고를 배경으로 강자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약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4일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 웹드라마 공동 제작발표회에서 이재진은 "부담스럽지 않다. 연기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연기 연습을 한지 꽤 됐다"며 "기회 주어졌을 때 잡아야겠다는 용기만 있을 뿐"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 곽동연은 "현장에 FT아일랜드를 모르는 스태프들이 있었다. 그 분들이 '괜찮은 신인 배우가 나왔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이재진의 연기력을 언급했다.

작품은 오는 11월 중 편성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