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가을앨범 발매 기념 ‘늦어도 가을에는’ 25일 개최

입력 2015-09-25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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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의 가을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열리는 ‘이한철 가을앨범 발매 오픈업 콘서트-늦어도 가을에는’이 다가오는 10월 25일 웨스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초 콘서트 소셜 플랫폼 부루다콘서트와 함께하며 ‘이한철 가을앨범 발매 오픈업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오픈업콘서트’는 부루다콘서트의 기획콘서트 중 하나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열리는 공연이다.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주자로 이한철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한철은 올 초 4집 앨범 ‘봄날’을 시작으로 계절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 중이며, 이번 앨범은 가을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 가을을 주제로 한 앨범인 만큼, 무대와 프로그램들도 ‘가을’을 배경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가을앨범을 소개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록곡 ‘옷장정리’를 모티브로 하여, 관객들의 안 입는 옷들을 기증 받는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이번 앨범을 미리 공개했던 지난 ‘이한철의 가을앨범 미리듣기 콘서트-미리가을’에 이어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부루다콘서트의 티켓 시스템을 활용하며 ‘간다티켓’으로 판매된다. 9월 25일 오후 1시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burudaconcert.com)를 통해 오픈한다. 이외 공연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http://twitter.com/burudaconcer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한철은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199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로, 1995년 데뷔하여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9월4일 가을과 옷장정리를 수록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 한 후, EBS 토요 인문학콘서트와 호란의 파워FM 라디오에 출연했으며, 이 밖에도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에 뮤지션 겸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부루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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