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 마지막 게스트다운 핵폭탄 입담

입력 2015-09-30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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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이 KBS2 ‘해피투게더3’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0월 1일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이 출연해 마지막 찜질방 토크를 유쾌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이 진정한 경로당 아이돌이라며 인기 공방전에 나섰다.

개그맨 윤택인 “경로당 아이돌라는 수식어의 원조는 나”라고 주장했고, 홍진영은 “하루에 행사만 6~7개 한다”며 트로트 여신의 위용을 보여줬다.

이에 노현희는 “나는 경로당 아이유”라고 반박했고 조영구는 “서울 쪽은 내 취약지구지만 판교 IC 벗어나면 내 인기 아무도 못 따라온다”고 호언장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광진구 고소영으로 유명한 조정민은 “군부대에 자주 가는데 정말 재미있다.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감기 걸렸던 게 싹 나아서 왔다”고 경로당을 넘어 군부대를 접수한 사연을 털어놓아 재미를 더했다.

이들과 함께 하는 ‘해투3’는 오는 10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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