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슬기, 세상 평화 부르는 애교 퍼레이드

입력 2015-09-30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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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애교 퍼레이드로 MBC ‘라디오스타’를 녹였다.

30일 ‘라디오스타’는 매력적인 무쌍꺼풀의 소유자 박경림·진이한·슬기(레드벨벳)·그레이가 출연하는 ‘변화무쌍’ 특집으로 진행된다.

슬기는 이날 떨리는 마음에 더듬거리며 인사를 전한 뒤 순수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밝게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슬기는 애교 만점인 모습이다. 입을 귀엽게 한 토끼 포즈, 아기처럼 잼잼을 하듯 주먹을 쥔 두 손을 앞으로 내밀고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슬기는 “’라스’가 애교 시키기로 유명한데”라는 MC 규현의 말에 “제가 그렇게 애교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라더니 적극적으로 애교를 부렸고, 이내 “으~ 죄송합니다. 진짜 못하겠어요~”라고 오글거림을 호소해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슬기의 무한 애교 퍼레이드는 30일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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