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표창원, 영어 실력 뽐내…완벽한 영국식 발음

입력 2015-09-30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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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표창원, 영어 실력 뽐내…완벽한 영국식 발음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영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표창원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합류해 김포제일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수학을 제일 싫어하고 영어를 좋아한다”며 영어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정훈은 표창원을 보자 “안녕하세요. 제가 그것이 알고싶다 완전 팬이라서 깜짝 놀랐어요”라며 놀란 마음으로 팬이라며 인사를 했다.

이에 표창원도 팬이라며 인사하며“수학 천재시라고…?”라고 말하자, 김정훈은 “선배님 문과셨죠? 영어를 잘 하시겠어요”라고 말했다.

김정훈의 인사에 표창원이 “영어는 좋아해요”라며 “난 수학을 제일 싫어 한다”고 밝혔고, 김정훈은 “저희가 힘을 합치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영어 수업 시간에 표창원은 멋진 영국식 발음으로 교과서 본문을 읽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표창원은 “영국에서 석박사를 땄다”며 “첫 시간이 수학이었으면 우울할 뻔 했는데 영어 시간이라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표창원은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한번 해 봤다. 보통 전교 10위 권 내에 성적을 유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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