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몇 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매일 부상 부위 점검”

입력 2015-10-01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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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몇 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매일 부상 부위 점검”

손흥민 부상

‘손세이셔널’ 손흥민(23·토트넘)이 부상을 입었다. 손흥민이 부상을 회복하는데 몇 주가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31일(현지시간) 유로파리그 AS모나코(프랑스)와의 조별리그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손흥민이 26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 도중 발을 다쳐 이곳에 오지 못했다”며 그를 AS모나코 전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는 국가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 잉글랜드에 머무를 것”이라며 “손흥민 부상은 (회복하는데) 몇 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매일 부상 부위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도 지난달 30일 구단 트위터,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손흥민의 부상을 알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26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 도중 발을 다쳐 통증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후 며칠간 상태를 점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쿠웨이트와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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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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