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이번엔 손 베개 스킨십!

입력 2015-10-01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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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과 박서준이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본격적으로 높인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1일 독설가 편집부 부편집장 박서준(지성준 역)이 관리팀에서 차출된 폭탄녀 황정음(김혜진 역)에게 손 베개를 해주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의자에 앉은 채 곤히 잠든 황정음의 머리를 손 베개로 받쳐준다. 극 중 독설을 퍼붓기만 하던 지성준이 편집팀 내 궂은 일을 불평 없이 도맡아 하는 김혜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상황에서 포착된 모습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그녀는 예뻤다’의 한 관계자는 “황정음과 박서준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면서 급이 다른 케미로 로맨틱한 장면을 완성시켰다”며 “유쾌한 에너지를 지닌 두 사람이 달달한 분위기까지 내뿜기 시작하면서 현장 분위기 역시 한층 밝아졌다. 인물 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예뻤다’ 6회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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