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적은 방송활동 탓에 팬들 아쉬움 컸다”

입력 2015-10-01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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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가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R&B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Fly High’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이 아쉬워했다. 평소 듣지 못했던 곡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앞으로 건강 조절하면서 멋진 준비를 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년 만에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렇게 됐어’가 이별 후 남자의 심리를 묘사한 사실적인 가사와 화려한 전조로 기승전결을 담아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면, ‘미워해야 한다면’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화 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 ‘Fly High’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이치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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