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강수연 “개막작 ‘주바안’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

입력 2015-10-01 15: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수연 BIFF 공동집행위원장이 개막작을 소개했다.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주바안’(Zubaan)의 기자회견에서 “이 작품은 굉장히 따뜻한 영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를 뚫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개막작 ‘주바안’은 인도 영화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다. 음악과 가족, 사랑이 어루어진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바안’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인도에서 능력있는 독립영화제 작가로 주목받는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이다.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 나서는 젊은이의 방황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영상 미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또 발리우드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흥겨운 음악, 주연 배우들의 화려한 춤과 노래가 돋보인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