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모제즈 싱 감독 “‘주바안’ 개막작 선정돼 행복해“

입력 2015-10-0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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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즈 싱 감독이 개막작 선정 소감을 밝혔다.

모제즈 싱 감독은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주바안’(Zubaan)의 기자회견에서 “정말 신나고 행복하다.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우리 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해줘 감사하다.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해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주바안’은 내 데뷔작이다. 이번 개막작 선정이 내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바안’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인도에서 능력있는 독립영화제 작가로 주목받는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이다.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 나서는 젊은이의 방황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영상 미학으로 풀어낸 작품. 또 발리우드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흥겨운 음악, 주연 배우들의 화려한 춤과 노래가 돋보인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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