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택, 4년만의 예능 나들이…산속 촬영에 섭외전화 불통?

입력 2015-10-01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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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윤택, 4년만의 예능 나들이…산속 촬영에 섭외전화 불통?

윤택이 4년 만의 예능 출연에도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될 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개편 전 마지막 ‘찜질방 토크’를 장식한다.

윤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겪은 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택은 “스튜디오에 안 들어온 지 4년이 넘었다”며 “산 속 생활을 하다 보니 전화가 안 터져 섭외 전화를 못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택은 야생에서 자연인들과 생활하면서 생긴 별난 식습관을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윤택은 “벌레를 자주 먹는다. 소나무에 사는 벌레는 땅콩버터 맛이 난다”고 말해 주변을 경악하게 했다.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아이돌이 된 윤택은 “전성기 시절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답하는 등 ‘물아일체 토크’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가 공개할 리얼 야생 스토리는 1일 오후 11시 10분 KBS2 ‘해피투게더3’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 특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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